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중국, 일본, 동남아 단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여행사 50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리오프닝에 맞춰 롯데면세점이 3년 만에 준비한 첫 번째 여행사 초청 행사다.
초청행사는 여행사 관계자·가이드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롯데면세점, 롯데호텔, 롯데월드 쇼핑·관광 인프라, 고객 서비스에 대한 설명, 입점 브랜드 소개, 영화관람 순으로 이뤄졌다. 빌리프, 삐아 등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해 한국 화장품 우수성을 알렸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롯데호텔, 롯데월드 등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여행 패키지 상품 개발, 제휴 서비스 확대 등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숏드라마, 뮤지컬 등 K콘텐츠 특색을 담은 'LDF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였다. 지난 2월에는 롯데면세점 모델 걸그룹 트와이스 단독 팬미팅을 열고 5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판촉부문장은 “최근 국제선 여행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의 60~70%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여행사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롯데면세점이 쇼핑 명소를 넘어 필수 관광코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