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게임즈는 삼국지 무대와 초능력 설정을 결합한 초능력 삼국 역할수행게임(RPG) '삼국 올스타'를 올 2분기,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하다고 10일 밝혔다.
삼국 올스타는 기원후 200년경 삼국 시대를 주요 무대로 하는 수집형 RPG다. 중원을 호령하던 삼국지 영웅호걸과 초능력의 이색 결합을 선보인다.
모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집한 영웅은 고유한 스킬을 활용해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 모험에서 획득한 아이템과 단계적인 성장을 통해 희귀, 전설, 최고 등급인 '신화 등급'까지 영웅을 상향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쿠카게임즈 관계자는 “삼국지 세계관을 중심으로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를 골고루 담아냈다”며 “초능력과 판타지가 결합한 퓨전형 요소에서 기존 삼국지 팬은 물론, 새로운 수집형 RPG를 찾고 있는 유저층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카게임즈 측은 사전예약 신청 유저를 대상으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만 해도 '10연 무장 뽑기권'을 선물한다. 사전 등록 신청자 수가 증가할수록 단계적으로 호감 패키지와 육성 패키지, 환성 패키지, 무장 뽑기권을 추가 증정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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