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가 업계 최초로 배달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요기패스X’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요기요 요기패스 X 론칭. [자료:요기요]](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5/17/news-p.v1.20230517.3b441a30fe5845d0b242026a1b2931ee_P2.jpg)
요기패스X는 요기요 구독 서비스의 3번째 모델이다. 고객에게 ‘배달비 무료’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새로운 배달업계 트렌드를 이끌 예정이다.
요기패스X는 소비자가 월 9900원을 정기 결제하면 앱 내 요기패스X 배지가 붙은 가게에서 최소 주문 금액 1만7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를 무료로 이용 가능한 구독서비스다. 음식 배달은 물론 요편의점과 스토어 카테고리까지 배달요금 무료 혜택이 적용된다.
요기요는 지난 4월부터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 요기패스X 베타 테스트를 시작해 쌓은 주문 데이터를 기반해 고객들에게 가장 적합한 옵션으로 서비스 론칭했다.
요기패스X 가게는 고객의 주문 위치에 따라 종합적으로 고려된 알고리즘을 통해 선정되며, 가게와의 거리, 날씨, 피크타임 등 여러 가지 배달 조건에 따라 가변적이다.
요기요는 소비자들이 요기패스X를 통해 배달요금에 대한 부담을 덜고 다양한 맛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요기패스X가 가게 사업주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며 요기요만의 독보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안착할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요기요는 요기패스X 전국 론칭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요기패스X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달 구독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티브 조 요기요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요기요는 업계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한 새로운 멤버십을 론칭하며 또 한번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