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 서울’ 단독 생중계

아프리카TV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 서울’을 단독으로 전 세계 동시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프리카TV가 ‘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 서울’을 단독 생중계한다. [자료:아프리카TV]
아프리카TV가 ‘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 서울’을 단독 생중계한다. [자료:아프리카TV]

역대급 규모와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고 규모 글로벌 EDM 페스티벌 ‘월디페’의 아프리카TV 생중계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월디페’는 대형 메이저 글로벌 EDM 페스티벌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한민국 EDM 페스티벌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의 대표주자다.

지난해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스페셜 에디션으로 열린 ‘월디페’에선 마데온(Madeon), 알록(Alok), 설리반 킹(Sullivan King) 등 글로벌 유명 DJ들과 구준엽, DJ소다 등 국내 인기 DJ들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2023 월디페’에서는 갈란티스(GALANTIS),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카제(Kaaze), 비니비치(Vini Vici), 제임스 하이프(James Hype), 쇼텍(SHOWTEK), 서드파티(THIRD PARTY), 준코코(juncoco), 반달 락(Vandal Rock) 등 최근 EDM 장르에서 가장 핫한 DJ·프로듀서들의 무대를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생중계와 더불어 페스티벌 현장을 공개하는 탐방 콘텐츠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이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서울랜드를 방문해 공식 방송에서 볼 수 없는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유저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