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버티컬 서비스 '온앤더클럽' 론칭…실적 반등 노린다 [숏잇슈]

롯데온, 버티컬 서비스 '온앤더클럽' 론칭…실적 반등 노린다 [숏잇슈]
내실 다진 롯데온, 버티컬 서비스로 반등 노린다 [숏잇슈]
내실 다진 롯데온, 버티컬 서비스로 반등 노린다 [숏잇슈]

롯데온이 버티컬 서비스 통합 멤버십 '온앤더클럽'을 론칭하고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 도약을 선언했다. 온앤더클럽은 롯데온이 운영하는 뷰티, 명품, 패션, 키즈 4개 전문관 서비스와 혜택을 한 번에 제공 받는 버티컬 전용 무료 멤버십이다. 버티컬 주요 고객층인 3040여성이 버티컬 간 교차 구매가 활발하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적자를 기록해온 롯데온은 버티컬 서비스를 통해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복안이다. 수익성 위주의 사업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버티컬 특화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층을 형성했다는 평가다. 버티컬 서비스 공개 당시였던 지난해 2분기 영업적자 490억원에서 올해 2분기 210억원까지 적자 폭을 줄였다. 매출액은 260억원에서 360억원으로 증가했다. 2분기 기준 버티컬 거래액은 롯데온 전체 거래액의 40%를 차지했다. 온앤더클럽의 전신인 온앤더뷰티클럽은 1년 만에 회원 수 18만명을 모집하는 데 성공했다.

롯데온은 4개 버티컬 서비스를 중심으로 수익성 위주의 전략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6일부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펼치며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