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라인닷컴은 최근 '장애인 부부 신혼여행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행사를 통해 부산 지역 장애인 부부를 대상으로 1박 2일 원나잇 크루즈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부산 원나잇 크루즈는 2만2000톤급 팬스타드림호를 타고 태종대, 오륙도, 광안리, 해운대 등 명소를 둘러보고 부산 야경과 불꽃놀이를 즐기는 행사다.
회사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는 평등한 사회공동체 구현의 원동력이라는 취지에 함께하고자 매년 신혼여행을 지원하고 있다”며 “신혼여행이 행복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