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0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CES 2025 리뷰 & 모빌리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는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다. 올해 CES에서는 인공지능(AI), 지속가능성, 디지털 헬스 기술과 양자컴퓨팅, 모빌리티 기술과 연결성 등을 중심으로 각종 혁신 기술이 소개됐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원장 서재형)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CES 2025 주요 이슈와 모빌리티 관련 지원사업을 지역 기업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CES 2025를 심층 분석한 전문가들이 분야별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대구지역 기업지원기관들이 참여해 올해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김윤정 대구시 미래모빌리티과장의 인사말에 이어 첫번째 연사로 나서는 신동형 알서포트 이사(CSO)는 'CES 2025 리뷰 및 산업동향'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게 분석한 결과를 제공한다.
이어 직접 취재에 나섰던 배옥진 전자신문 차장이 '기자의 눈으로 바라본 CES 2025'라는 주제로 강연, 현장의 생동감을 전달한다.
이세연 드림에이스 이사(CCO)는 '미래 모빌리티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이라는 주제를 통해 데이터와 AI, 전장 기술이 만들어갈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 모빌리티 환경을 소개한다.

끝으로 감병우 대동로보틱스 경영총괄은 'CES 2025 로봇산업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업인의 시각에서 분석한 글로벌 로봇산업의 방향성과 국내 로봇산업의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연자 발표가 끝나면 모빌리티 관련 지원제도와 사업설명이 이어진다. 김정화 대구시 FIX추진단장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EX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에 대해 안내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차 사업재편 컨설팅을 총괄하고 있는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이 관련 제도를 소개하고, KIAPI와 대구테크노파크,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올해 추진하는 기업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전달과 함께 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청취해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미국의 관세정책 등 대외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기업들과 함께 적절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에스엘, 아진산업, 소네트 등 SDV를 준비하는 지역의 대표기업과 경북대, DGIST, KIAPI 등 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SDV 전장부품 협의체' 구성을 위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