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뷰티산업 인재 양성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박차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화장품 중소기업과 연계한 전문 인력 양성

부천시청 전경.
부천시청 전경.

경기 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총 1억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천시는 지역 전략산업인 뷰티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해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취업 연계형 교육 훈련 사업이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인 '4차산업 융합단지 조성을 통한 뷰티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화장품 중소기업에 필요한 마케팅·디자인 분야의 다기능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 등과 협력해 기업의 인력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또 전문 개별 컨설팅과 직업심리검사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수료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일 방침이다.

부천시는 2018년부터 꾸준히 해당 사업에서 우수 등급 이상의 성과를 달성해 왔으며, 2022년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23년에는 '전국 일자리대상' 우수 사업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조국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