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원장 양성광)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센터장 김성년)는 12일 연세대에서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 연구책임자 및 과제담당자 100여 명(42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 연구책임자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대학 신진연구자 연구인프라 조기 구축을 통해 연구 초기부터 도전적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연구인프라를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사업이다. 최대 5억 원 고가 첨단 장비의 구축을 지원하는 총 300억 원 규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존의 사업들과 다르게 단순히 장비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장비활용종합포털(ZEUS)를 통한 연구장비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동활용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연구인프라 활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 역시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에 선정된 신진연구자들은 이번 설명회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첨단 연구장비를 구축하게 되며, 구축한 이후 5년간의 성과 관리를 통해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게 된다.
송완호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진흥과장은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은 연구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작년 신설된 사업으로, 연구장비 구축을 지원해 신진연구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구책임자들이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년 센터장은 “구축된 장비의 적극적인 공동활용을 통해 연구자 간 협력과 연구 역량 확산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NFEC은 범부처 국가연구시설장비 총괄 전담기관으로서, 과기부 및 관계 부처들과 함께 국가연구시설장비의 효율적인 구축 및 적극적인 공동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