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TV가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세계적인 아티스트 김아영 작가의 작품 설명회 '존재의 부드러운 기하학(The Soft Geometry of Being)'에서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담는 디지털 캔버스로 활약했다.
미술관 내 원형극장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77형 LG 올레드 에보 6대에 작품을 전시했다. 관객은 작가 대표작 '딜리버리 댄서' 시리즈 속 주인공 에른스트 모(Ernst Mo)와 엔 스톰(En Storm)을 만났다.
LG 올레드 에보는 극장 좌우에 세로로 3대씩 설치돼 주인공이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거나 도시를 떠다니는 모습을 실감나게 연출했다. 관객은 올레드 에보의 압도적 화질로 작가의 작품 세계와 무대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했다.
김아영 작가는 2월 한국인 최초로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형 LG 올레드 TV는 깊은 블랙 색상의 깊이와 세밀한 표현을 완성하며 밝은 환경에서도 실물 그대로의 색감을 표현한다. UL 솔루션의 '퍼펙트 블랙', '퍼펙트 컬러' 인증을 획득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