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수학이 재밌어졌다” 서울시교육청, 초등부터 고1까지 여름캠프 연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7/23/news-p.v1.20250723.b466bf64c06948dd8109bf6476317695_P1.png)
서울시교육청이 창의융합형 이공계 인재 양성을 본격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동작구 영등포중학교에서 '동작관악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는 학생이 수학과 과학을 즐기며 배우고, 탐구하고, 실생활과 연결할 수 있는 학습 공간으로,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융합교육 기반을 확장하는 첫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로 구축되는 4개 센터(동부, 서부, 북부, 동작관악)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서울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이공계열 기초 학문의 중요성을 감안해 수학과 과학의 분리된 학습 구조를 융합 중심으로 재구성해 왔다. 기존의 과학교육센터에 수학교육 기능을 결합한 이번 센터는 단순히 공간을 넘어서, 놀이·체험·탐구가 어우러지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으로 기획했다.
![[에듀플러스]“수학이 재밌어졌다” 서울시교육청, 초등부터 고1까지 여름캠프 연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7/23/news-p.v1.20250723.0c9fad78ea114563b35caf00226bda86_P1.png)
특히, 학생 개인의 수준과 흥미에 맞춘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과학 기초학력 보장뿐 아니라, 심화 역량 강화까지 폭넓게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 거점교육센터들과 차별성을 갖는다.
개소 다음 날부터는 초3~고1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창의 수학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 프로그램은 본 센터와 숭실대학교 산하 학교 기업이 공동 기획했으며, 수학 불안 해소 및 흥미 유발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한다.
앞으로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는 △수학 성장 교실(Math Up) △유레카 수학·과학 아카데미 △창의융합교실 △교원 대상 연수 △수학 문화 행사 △지역 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수학·과학·융합교육 교구 대여 은행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개소하는 4개의 센터의 운영 효과를 분석해 향후 11개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센터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는 수학·과학을 교과서 속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생활 속에서 탐구하고 실천하는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서울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