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유럽연합(EU) 무선기기 지침(RED) 사이버 보안(Cybersecurity) 인증을 획득, 글로벌 보안 경쟁력을 확인했다.
RED는 유럽연합(EU) 보건 및 안전, 전자파 적합성, 무선 주파수의 효율적 사용에 관한 지침이다. △네트워크 보안 △개인 정보 보호 △부정 결제 방지 등 보안 조항이 2022년에 추가로 발효됐다. EU는 8월부터 무선 네트워크 기능이 있는 제품에 RED 요구사항 준수를 의무화한다.
삼성전자는 유럽에 수출하는 2025년형 TV, 모니터 전 제품군에 대해 RED 규정에 충족하는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강화되는 글로벌 보안 요구 사항에 부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자체 개발한 암호 모듈 '크립토코어(CryptoCore)'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로부터 전 세계 10개국에서 상호 인정되는 대표적인 암호 모듈 국제 인증인 FIPS 140-3 인증을 획득했다.
손태용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다양한 기기의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보안 인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보안성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