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취업 걱정없는 명품학교〈455〉부산정보고등학교

부산정보고등학교 산학맞춤반 발대식에서 재학생들과 선생님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정보고등학교)
부산정보고등학교 산학맞춤반 발대식에서 재학생들과 선생님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정보고등학교)

부산정보고등학교는 1950년 6월 26일 설립됐으며, 고 이우룡 선생이 전쟁 이후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영남 학원 산하의 상업계고다. IT와 상업, 관광 분야에 특화된 특성화고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 다양한 기업과의 연계가 활발하다. 학교문화는 '성실·책임·창조'를 바탕으로, 책임감과 실력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동아리 활동과 자율적인 학습 분위기가 조화를 이룬다.

2013년 취업 중심 특성화고 체제 개편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경영정보, 세무 분야 특성화고로 전환했으며, 현재 4개 학과(경영금융과, 경영회계과, 관광서비스과, 소프트웨어콘텐츠과)로 편성돼 있다.

2015년 특성화고 지정 3년 차 완성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사의 취업마인드 및 의식 제고와 실천적 인성교육을 토대로 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노력으로 취업률 증가의 성과를 통해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지금까지 10년 연속 참여 중이다.

부산정보고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취업을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산학맞춤반 4개 과정(수출입사무, 세무회계, 판매서비스, IT서비스사무)과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강점과 가능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중소기업 이해연수, 그 외에도 1팀1기업 프로젝트, 각종 진로지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취업률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에듀플러스]취업 걱정없는 명품학교〈455〉부산정보고등학교

또한, 1학년 때부터 1인 최소 1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해 전공동아리를 활발히 운영하며 취업마인드 제고와 직무능력 향상에 힘을 쓰고 있다. 이러한 각종 취업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비용 부담이 없이 운영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꾸준히 중소기업 취업률 증가라는 성과를 보이며 2023년, 2024년에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상사업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도 부산 상업계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회계분야로 참여하고 있으며 2학년 때는 도제예비반을 운영해 준비하고, 3학년 때 도제반을 통해 중소기업 취업 및 일학습병행을 통한 학업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매년 5월 근로자의 날에 취업한 선배들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반에 1~3명의 취업 졸업생이 들어가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를 통해 취업마인드 제고 및 취업 준비를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2024년에는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등 공기업, 대기업을 비롯해 여러 중소기업에 많은 학생이 취업했고, 지역인재 9급 공무원과 부산광역시 교육청 9급 공무원에 4명이 합격하였다. 해외 취업을 위한 직업계고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에도 3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남미경 부산정보고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꿈과 진로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 환경과 맞춤형 취업 지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