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12주간 맞춤형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청년은 최대 420만 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참여 기업에는 멘토수당 45만 원과 기업 지원금 60만 원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채용 과정의 시간·비용을 절감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고, 청년은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제고가 가능하다.
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반기 50여 명의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지원할 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10인 이상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비영리단체 및 법인이며, 10인 미만이라도 벤처기업, 메인비즈·이노비즈 인증기업, 사회적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열정이 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의 혁신이 다시 청년에게 기회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18일부터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