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의미소 소스볼, 오픈런 품절 행렬 이어져
최근 글로벌을 강타하고 있는 '케데헌' 열풍이 국립박물관 현장까지 달구며 전시 굿즈 판매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며 일부 상품은 매주 입고 직후 완판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국내산 도자기로 제작된 '신라의미소 소스볼'이다. 이 상품은 2024년 뮷즈(MU:DS) 정기 공모 선정작으로, 경주의 보물 '얼굴무늬 수막새(보물 제2010호)'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소스를 담으면 환한 미소가 드러나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매회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생활의쓰임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이 제품 외에도 다양한 K-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경주박물관 특화상품인 '수막새 수저받침', ▲특별전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기획상품인 '포도동자무늬 꽃잎 손잡이잔'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상품은 국립박물관 상품관과 뮷즈 온라인샵, 생활의쓰임 자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신라의미소 소스볼'과 '수막새 수저받침'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로고에도 '얼굴무늬 수막새'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대표 상품으로의 상징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