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한지·베이커리까지…여주시 기업 24곳, 성수서 시민 만남

플리마켓서 로컬 브랜드 가치와 가능성 확인
체험·소통 기반 도시-지역 상생 모델 주목

경콘진이 최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야외광장에서 '2025 여주시 지역 특화 콘텐츠 기업 플리마켓-여기 여주 마켓'을 운영한 모습.
경콘진이 최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야외광장에서 '2025 여주시 지역 특화 콘텐츠 기업 플리마켓-여기 여주 마켓'을 운영한 모습.

경기도와 여주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최근 '2025 여주시 지역 특화 콘텐츠 기업 플리마켓-여기 여주 마켓'을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야외광장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여주시를 대표하는 24개 기업이 참여해 도자기, 천연 염색 제품, 한지공예품, 수제 베이커리, 농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행사장은 비식품관(16개 부스)과 식품관(8개 부스)으로 나뉘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현장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에서는 친환경 진공포장 쌀 '한끼톡톡'(150g)이 경품으로 증정돼 호응을 얻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홍보 부스에서는 관광 명소와 특산품을 소개하며 서울 시민들에게 여주 여행을 알렸다.

일부 참여 기업은 행사 첫날부터 판매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이번 플리마켓이 단순 전시·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판로 확대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마켓은 여주시 지역 특화 콘텐츠 기업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판매와 홍보 모두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로컬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