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2기 패널 병원 선정

국립중앙의료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2기 패널병원'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24시간 전문간호(간병)를 제공한다.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패널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적정한 규모와 시설을 갖춘 우수 의료기관이다. 패널병원으로 선정된 기관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질 개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정책개발 기초자료를 위해 현장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간호인력 적정 인력배치·병동환경 개선 등을 위한 정기회의 참석, 제도 관련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제1기 선정에 이은 제2기 재선정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모범 운영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2024년 성과평가에서 전국 602개 평가 참여기관 중 2위를 달성하며 S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최애리 국립중앙의료원 간호부장은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국가중심병원으로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통해 국민의 간병비 부담을 덜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제2기 패널병원으로서 현장의 목소리가 국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