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17~18일 전남 여수 베네치아 호텔 카프리홀에서 '2025년 전남 챌린지 업 조인트 투자유치 설명회 데이(Challenge UP Joint IR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IR Day는 전남도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전남바이오진흥원·전남지역대학연합창업기술지주회사·전남테크노파크·전남환경산업진흥원·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전남여수산학융합원·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해 전남도내 투자·창업지원 기관들이 통합 운영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총 24개 유망 창업기업이 참가해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을 펼쳤다. 참여 기업은 △서우인(비산먼지 방지제, 가스분리막) △테라웨이브(자동화 수직농장) △라뽀엘(백년인삼 PDRN 피부재생 앰플 마스크 키트) △시온플럭스(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해양 인명안전 시스템) △제일그린테크(농산물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코발티브(저탄소 패각 콘크리트 : Shellcon) △씨앤에이에너지(친환경 분산에너지) △터빈크루(TlatFarm: Technology Live At the Farm) △에이비알(직접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이차전지 재제조 양극재·음극재 제조) △슈니테크(친환경 김 종자배양 필름)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반려동물 줄기세포 대량배양 플랫폼 및 엑소좀 기반 만성질환 치료제) △에이아이시드(의료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진단 보조 서비스) △코스모써지(수술용 이미지를 이용한 실시간 가이딩 시스템) △섬섬바이오(폴리페놀과 AI기술을 융합 지속가능한 안티에이징 원료 플랫폼) △스몰액션(폐그물 리사이클링 PP·PE 펠릿 제품) △쉘피아(폐각 자원을 활용 업사이클링한 제설제) △시온테크닉스(저수지 수위계측 시스템 개발 등) △레인아이(AI기반 레포트 어시스턴트) △아이엠에스유니온(인공지능 컨시어지) △애비뉴코드(음악 콘텐츠 창작 활용 구독 서비스 - 뮤직북) △엑스엔피씨(위치기반 체험형 콘텐츠 미션·리워드 플랫폼) △씨앤에스컴퍼니(광학 보안경 및 AI 스마트 글래스·시각장애인용) △컬리버(친환경 유용미생물 및 유해물질 진단기술을 적용한 지속가능한 새우양식 솔루션) △티엠씨솔루션즈(BI(BA) PV 안전 및 자산관리 통합솔루션) 등이다.
투자사로는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피앤피인베스트먼트·전남지역대학연합창업기술지주회사·아이디어파트너스·가온그룹·제로투원파트너스·아이엠파트너스·투잇인베스트먼트·VNTG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기업별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피칭 후에는 개별 상담과 질의응답을 통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피칭 행사를 넘어, 전남 지역 창업기업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고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실질형 프로그램”이라며, “전남권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 기반의 정기 IR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질적 도약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투자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센터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운영사로 신규 선정됨에 따라, 전남지역 기술창업팀을 발굴·투자하고 국가 연구개발(R&D)과 연계할 수 있는 지원 여력이 한층 확대했다. 전남이 '창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