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국가첨단전략산업 투자지원금 사업 선정

투자 지원금을 기반으로 증설 예정인 공장 조감도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제공)
투자 지원금을 기반으로 증설 예정인 공장 조감도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제공)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투자지원금을 바탕으로 신규 공장 증설과 차세대 제품 양산에 속도를 낸다.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2025년도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금 사업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말과 내년에 걸쳐 국비 60억원과 지자체 40억원(전북도·완주) 등 총 1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투자지원금은 산학협력 과제를 통해 개발한 차세대 제품인 고속충전 그래핀 코팅 분리막, 덴드라이트 제어 마그네슘 분리막, 반전고체 배터리용 열융착 코팅 분리막 생산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가 공장 증설과 분리막 코팅 생산 설비 확대도 추진한다. 원단 생산라인과 신규 코팅라인 3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전북 완주에 기반을 둔 이차전지 분리막 전문 제조기업으로 습식, 건식, 코팅 분리막을 모두 생산하고 있다.

신상기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대표는 “분리막은 이차전지 안전성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로 국산화 필요성이 높은 품목”이라면서 “분리막 국산화 비율을 높여 이차전지 핵심 소재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2028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생산 수율과 품질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