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책임연구원, 자랑스런 'KFE人' 선정

김현수 책임연구원이 자랑스런 KFE인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김현수 책임연구원이 자랑스런 KFE인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KFE·원장 오영국)은 2025년 한 해 동안 연구원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세운 직원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KFE人 상' 수상자로 김현수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자랑스런 KFE人 상은 1년간 연구 및 업무 성과가 뛰어난 직원을 추천받아, 전 직원투표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연구원 대표 포상이다.

김현수 책임연구원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한국사업단 ITER토카막기술부 소속이다. ITER 사업의 한국 분담 핵심 부품인 진공용기 본체 제작·조달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TER 진공용기 본체 최초 제작 핵심 기술을 국내 개발하고, 총 4000억원 규모 진공용기 과제책임자로서 제작·조달 과정의 주요 기술 사항을 총괄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ITER 진공용기 본체 제작·조달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경험은 대형 핵융합 장치 핵심 부품 분야 국내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핵융합로 및 대형 정밀 구조물 제작 기술 산업화와 국제 경쟁력 확보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수 책임연구원은 충남대학교에서 최적설계를 전공한 기계공학 박사로, 2008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입사 후 ITER한국사업단에서 진공용기 본체와 포트 기술 개발·조달을 총괄해 온 핵융합 전문가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