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기내 난동 승객 제압 등 임직원 포상

9일 이스타항공 마곡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안전 포상 시상식'에서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포상 수여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일 이스타항공 마곡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안전 포상 시상식'에서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포상 수여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항공 안전에 기여한 임직원 8명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임직원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사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사내외 안전 강화에 기여한 직원을 투표로 선정해 '안전 포상 시상식'을 연다.

수상자는 △기내 난동 승객 제압한 이병국 인천정비파트 사원(1위) △사내 안전 문화 증진 활동을 활성화한 서혜주 안전기획팀 사원(2위) △데이터 연구를 통한 연료 절감 및 안전을 강화한 윤상환 운항기술팀 사원(3위) △공항 안전 및 서비스 품질을 수치화한 윤혜빈 공항서비스팀 사원(4위) 등이다.

또, 승객 보조배터리에서 발생한 연기를 조기에 진압해 기내 화재를 예방한 김다영·문다영·양유진·오하연 승무원 편조도 기내 안전 대처 우수 사례로 선정돼 포상받았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는 “안전은 특정 부서와 개인의 몫이 아니라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 전문가'라는 책임감을 가질 때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달라”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