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 '딥 에이전트 빌더' 공개…“말만 하면 에이전트 생성”

이성재 HSAD CSO.
이성재 HSAD CSO.

HSAD가 코딩 없이 자연어로 대화하며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HSAD는 14일 서울 마루180에서 열린 '브레인크루 커넥트 2026' 컨퍼런스에서 '딥 에이전트 빌더(Deep Agent Builder)'를 선공개했다.

솔루션은 국내 AI 기업 브레인크루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내달말 정식 출시 예정이다. 핵심 기능은 '자연어 기반 설계'다.

사용자가 “웹 검색 에이전트를 만들어줘”, “미디어별 최적화된 카피를 추천해줘”와 같이 일상 언어로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솔루션이 의도를 파악해 최적의 프롬프트와 도구를 추천하고 자동으로 에이전트를 생성한다.

이성재 HSAD CSO는 “개발 지식이 없는 마케터라도 창의적인 기획력만 있다면 이를 즉시 에이전트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구성원들이 프로젝트별 업무에 필요한 도구를 자유롭게 만들어 활용하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딥 에이전트 빌더는 HSAD가 지난해 구축한 사내 오픈 에이전트 플랫폼 '대시플로우'에 탑재될 예정이다.

앞서 HSAD는 대시플로우를 통해 구성원들이 노코딩 도구를 활용해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전사가 공유하는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신기술 도입으로 에이전트 제작 장벽이 획기적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