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라키플레이스, 의료 마이데이터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지정

메라키플레이스, 의료 마이데이터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지정

메라키플레이스는 보건복지부의 의료 마이데이터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특수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의료 마이데이터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보건의료 정보를 전송받아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다.

메라키플레이스는 이번 지정으로 사용자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건강상담 서비스 'AI 홈닥터' 등에 의료 마이데이터를 연동해 더욱 정확하고 개인화된 건강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라키플레이스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에 지난해 5월 민간기업 최초로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의 건강정보 고속도로와 연동해 병원·약국 방문 이력, 처방 의약품, 예방접종, 건강검진 결과 등을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다.

선재원 메라키플레이스 공동대표는 “이번 특수전문기관 지정은 의료 데이터 관련 기술력과 보안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누구나 자신의 건강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