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밤비 등 크리에이터 30인 확정···NFT 발행 절차 돌입
크리에이터 멤버십 플랫폼 팬트리(Fantrie)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포토카드 프로젝트 'COMP 시즌3'에 참여할 최종 크리에이터 30인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카드 발행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시즌3는 기존 시즌 대비 참가자 구성이 한층 다변화된 것이 특징이다. 팬트리는 활동 이력과 팬덤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0명의 크리에이터를 선발했다.

확정된 라인업에는 ▲오리재이 ▲밤비 ▲김우유 ▲곰팅 ▲우비야 ▲크리스탈 ▲설돌 ▲져닝 ▲슬이 ▲손예은 ▲너울 ▲e거니 ▲유디 ▲초영잉 ▲지냥냥 ▲정세인 ▲쥬영 ▲아현 ▲로빈 ▲신나린 ▲민둥이 ▲Jamie shin ▲퓨리 ▲히요리미 ▲김서현 ▲에디린 ▲쳇뿡이 ▲굠 ▲가인츄 ▲드림타무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쌓은 인기 코스플레이어, 전직 치어리더 출신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이 포함돼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팬트리는 선발된 크리에이터들로부터 카드 제작에 필요한 사진·영상 리소스 확보를 마쳤으며, 카드 디자인 작업도 완료한 상태다. 시즌3 디지털 포토카드는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인 Avalanche C-Chain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NFT(대체불가토큰) 형태로 발행된다.
COMP 프로젝트는 단순 소장형 NFT를 넘어, 팬 참여형 콘테스트 모델을 지향한다.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크리에이터의 카드를 수집·보유함으로써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되며, 카드 보유량과 활동은 순위 산정에 직접 반영된다.
이번 시즌 총상금 규모는 3,900만 원이다. 1위 크리에이터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함께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 송출 기회가 제공된다.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1,000만 원과 500만 원, 4위와 5위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상위권 크리에이터의 카드를 보유한 팬들에게도 FTR 토큰 보상이 지급된다.
앞서 진행된 지난 시즌에는 BitMEX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시상자로 참여하며 Web3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팬트리는 시즌3를 통해 크리에이터 IP를 디지털 자산화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실험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팬트리는 오는 3월 말 카드 발행을 시작으로, 4월 콘테스트 개막, 5월 오프라인 시상식을 통해 시즌3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