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년 연속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 공공기업과 각 협력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율적인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추진하면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기업이 현장 안전관리 기술이나 경험을 공유하며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훈원 SKT 안전보건실장(오른쪽 두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했다.
최훈원 SKT 안전보건실장(오른쪽 두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했다.

SKT는 통신사 중에서 유일하게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SKT는 협력사별 1:1 맞춤 컨설팅 지원과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안전보건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소통 활동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SKT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현장 위험성 평가 개선 방안, 고위험 작업 안전수칙 등 맞춤형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ISO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이나 안전보건평가 등급인 'SH 등급' 개선을 목표로 하는 협력사에게는 컨설팅도 지원한다.

실제 현장에서 발생했던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시행된 안전제도와 개선방안을 협력사와 논의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기지국을 점검할 때 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고, 계단이나 승강기에서 위급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비전 AI 안전관리' 솔루션도 개발·활용하고 있다.

류정환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는 “협력사의 안전이 곧 SKT의 안전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작업 현장의 구성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