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유전, 다카사키 글로벌 센터서 군마현 생산 재생에너지 전력 활용

태양유전, 다카사키 글로벌 센터서 군마현 생산 재생에너지 전력 활용

TAIYO YUDEN(태양유전)은 지구온난화 대응과 지역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지역 생산·지역 소비형 PPA(Power Purchase Agreement·전력구입계약)' 전력 공급 대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마현 기업국이 보유한 수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온실가스 배출 제로 전력을 군마현 내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전력은 통합 거점인 다카사키 글로벌 센터에 제공되며, 공급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3년간이다.

태양유전은 이번 '지역 생산·지역 소비형 PPA(군마 모델)'를 통해 지역 전력을 활용한 재생에너지의 지역 내 생산·소비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중기 경영계획 2025'에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양축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온실가스(GHG) 감축 목표로는 2030년까지 Scope 1·2 배출량을 2020년 대비 42% 감축하고,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Scope 3 배출량 역시 2030년까지 25%(카테고리 1·3, 2021년 대비)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 인증도 취득했다.

다카사키 글로벌 센터는 부지 내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과 재생에너지 전력 전환을 통해 2025년부터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회사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GHG 감축은 물론, 지역 전원을 활용한 재생에너지의 지역 생산·지역 소비 실현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태양유전 관계자는 “기후변화를 비롯한 ESG 관련 활동이 경영에 있어 기회이자 리스크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며 “탈탄소 기반 제조를 지속 추진해 사회적 과제 해결과 기업 가치 제고를 동시에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