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2026년 해외 지식재산 거래 지원 사업 시행…첨단산업 경쟁력 'UP'

지식재산처, 2026년 해외 지식재산 거래 지원 사업 시행…첨단산업 경쟁력 'UP'

지식재산처가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지식재산 거래를 본격 지원한다.

지식재산처는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6년 해외 지식재산 거래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해외 지식재산 거래 지원 사업은 특허기술 수출 또는 해외 우수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우리 수출기업에게 전문적 맞춤형 지식재산 거래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최초 도입해 한 해 동안 총 8개국 26건의 특허기술 거래를 지원했다.

사업 유형은 해외 지식재산 수출과 해외 지식재산 도입으로 나눠지며, 기업이 원하는 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해외 지식재산 수출은 기업이 특허기술 수출 또는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해 보유 특허기술의 판매를 희망할 경우 해외 시장 조사, 보유 특허기술 진단, 기술마케팅, 현지 중개협상, 법률검토 등을 지원한다.

해외 지식재산 도입은 기업이 자사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기관 등으로부터 우수 특허기술 도입을 희망할 경우 해외 시장 조사, 도입 특허기술 분석, 기술성숙도 검증, 현지 중개협상, 법률검토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첨단산업 분야 수출(준비) 중소·중견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아이디어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업공고는 한국발명진흥회 국가지식재산 거래 플랫폼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일규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정책국장은 “해외 지식재산 거래를 희망하나 거래선을 찾기 어렵고 계약 절차가 복잡해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다”라며 “맞춤형 중개 서비스 지원으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