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19일 2026년 한국MICE산업발전협의회(KMA)에서 발언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3/19/news-p.v1.20260319.ea023a214004486c8c292cb08f1fc11f_P1.jpg)
한국관광공사는 19일 2026년 한국MICE산업발전협의회(KMA)에서 8개 지역 국제회의 전담조직(CVB)과 함께 '방한 외래객 3000만명 달성을 위한 국제회의 공동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국제회의 전담조직은 △경기관광공사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전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대구 엑스코 △인천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등이다.
이번 협약은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외국인 참가 규모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국제회의를 집중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와 CVB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참가 기관들은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공동 홍보 △중대형 국제회의 유치 확대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분담 △국제회의 공동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와 CVB는 2028년부터 2035년까지 개최 예정인 20건의 중대형 국제회의를 한국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4만2000명 이상의 미래 방한 수요를 확보하고 368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다는 목표다.
공사는 해외조직망을 활용해 현지 국제회의 유치 홍보 활동과 주요 의사결정자들의 방한 초청답사 등을 전폭 지원한다. 지역 CVB는 국제회의 유치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유치 전략회의를 운영하는 등 실무적인 지원을 보탠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