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엔비디아 GTC서 피지컬 AI 솔루션 집중 소개

어드밴텍이 엔비디아 GTC에서 기술 발표를 하고 있다. 〈어드밴텍 제공〉
어드밴텍이 엔비디아 GTC에서 기술 발표를 하고 있다. 〈어드밴텍 제공〉

어드밴텍은 최근 열린 엔비디아 GTC에 참가해 피지컬 AI를 겨냥한 차세대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엔비디아 젯슨 토르와 IGX 토르 기술을 기반으로 로보틱스, 의료, 스마트 물류 등 산업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제품은 산업용 엣지 AI 시스템 'MIC-735'다. 고성능과 신뢰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최대 1200테라플롭스(TFLOPS·FP4 기준) 연산을 지원한다. 포트로보틱스와 협업해 임베디드 안전 아키텍처를 통합, 안전이 필수적인 로봇과 자율 이동 로봇(AMR)에 최적화됐다고 전했다. 어드밴텍은 세계 최초 공인 AI 시스템 검사 연구소인 엔비디아 헤일로스(Halos)에도 참여 중이다.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MIC-742와 MIC-743을 선보였다. MIC-742는 최대 2070 TFLOPS(FP4) AI 성능을 지원한다. MIC-743은 실시간 비전 분석, 자연어 쿼리, 실시간 비디오 요약 기능을 제공해 물류 운영과 개선을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엔비디아 생태계 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결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로봇, 의료, 스마트 제조 등 산업 전반에 피지컬 AI 도입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어드밴텍이 GTC에서 공개한 피지컬 AI 솔루션 〈어드밴텍 제공〉
어드밴텍이 GTC에서 공개한 피지컬 AI 솔루션 〈어드밴텍 제공〉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