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 49개사 맞춤 지원 나서

시제품·인증·마케팅 등 4개 분야 지원
언남·청덕동 포함해 지원 대상 확대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 49개사 맞춤 지원 나서

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홍동)은 지역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소공인 지원사업 참여기업 49개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용인시 소재 소공인을 대상으로 △반부장 스케일업 패키지 △시제품 제작 △산업재산권·인증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4개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핵심 사업인 '반부장 스케일업 패키지'는 반도체·소부장 분야 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부터 산업재산권·인증, 마케팅까지 연계 지원하는 패키지형 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개별 지원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시제품 제작은 기업당 최대 700만원, 산업재산권·인증과 마케팅 분야는 각각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하갈동, 구갈동, 서천동, 농서동, 동백동, 중동, 언남동, 청덕동에 사업장 또는 공장을 둔 소공인이다. 주업종 코드는 C26 전자부품, C28 전기장비, C29 기타 기계장비에 해당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언남동과 청덕동이 지원 대상 지역에 새로 포함되면서 사업 범위가 확대됐다.

진흥원은 기업 규모와 업종 특성에 맞춘 지원을 통해 소공인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지원기업 50여 개사 매출이 평균 25% 증가하는 성과를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 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소상공인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홍동 원장은 “최근 소공인 특화 정책에 대한 현장 수요가 늘면서 정부 차원의 중장기 지원도 확대되는 추세”라며 “용인시와 함께 소공인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