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최근 한국보육진흥원, 자원순환기업 코끼리공장과 함께 '플라스틱 장난감 선순환'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기부 받아 수리·소독 후 재포장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4월 한 달간 한국보육진흥원과 협력해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난감 기부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350개 어린이집, 원아 수 기준 1만여 명이 참여했다.

기부된 장난감은 롯데택배를 통해 전국 어린이집에서 무상 수거돼 코끼리공장으로 전달됐다.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한국보육진흥원 직원들이 함께 장난감 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 재사용을 위한 과정을 진행했다.
이후 정비를 마친 장난감은 이달 1일부터 롯데택배를 통해 지역아동보육시설과 한부모가정, 미혼모시설 등에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됐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새로운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더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친환경과 나눔의 가치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작지만 소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원과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따뜻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