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가 오는 6월 열리는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의 3~5라운드 티켓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한국 대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출전할 두 팀을 가리는 무대인 만큼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 3~5라운드 티켓 예매를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표 선발전은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 종료 기준 상위 6개 팀이 참가해 MSI 출전권 두 장을 놓고 경쟁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1라운드와 2라운드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정규 시즌 5위와 6위 팀이 1라운드에서 맞붙고, 승리 팀이 4위 팀과 2라운드를 치른다. 여기서 살아남은 한 팀이 3~5라운드에 진출한다.
MSI 진출팀을 최종 결정하는 3~5라운드는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다. 6월 12일 열리는 3라운드에서는 정규 시즌 1·2위 팀이 맞붙으며 승리 팀이 LCK 1번 시드로 MSI 출전권을 획득한다.
이어 13일 열리는 4라운드에서는 정규 시즌 3위 팀과 대표 선발전 2라운드 승리 팀이 대결한다. 여기서 승리한 팀은 14일 열리는 최종전에서 3라운드 패배 팀과 맞붙어 남은 MSI 진출권 한 장의 주인을 가린다.
티켓 예매는 경기별로 순차 진행된다. 12일 경기 티켓은 20일 오후 8시, 13일 경기 티켓은 21일 오후 8시, 14일 경기 티켓은 22일 오후 8시부터 판매된다. 국내 팬은 NOL 티켓, 해외 팬은 NOL 월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플로어석 9만원, R석 8만원, S석 7만원, A석 6만원으로 책정됐다.
LCK는 원주 개최에 따른 팬 이동 편의를 고려해 주말 경기 시작 시간도 조정했다. 12일 경기는 오후 5시, 13일과 14일 경기는 오후 3시에 시작한다.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