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당선인이 “경기대전환, 당당한 경기의 길을 책임지고 열겠다”고 밝혔다.
4일 오전 1시40분 현재 경기지사 선거 개표율 54.15% 기준, 추 당선인은 201만7975표를 얻어 55.2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는 143만4794표(39.25%)를 얻었다.
추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경기도민께서 저의 진심을 믿고 선택해주셨다”며 “이번 선택은 개인에 대한 지지를 넘어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경기도의 큰 변화를 바라는 도민의 열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더없이 큰 영광이지만, 도민들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추 당선인은 향후 도정 과제로 교통, 주거, 일자리, 균형발전을 제시했다. 그는 “경기도가 직면한 교통 문제와 주거 문제, 일자리 문제, 균형발전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겠다”고 했다.
추 당선인은 “경기도 국회의원, 새롭게 당선될 31개 시·군 단체장, 도의원, 기초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힘을 모아 차분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길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묵묵히 국민만 바라보며 정치를 해왔다”며 “도민께서 바라는 변화와 성과를 성실하게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