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창원상의, 피지컬 AI 기반 AX 혁신인재 양성 '맞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와 함께 지역 산업계의 인공지능(AI)전환(AX) 확산과 실전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남대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과 AI·SW융합전문대학원은 지난 10일 창원상공회의소와 '피지컬 AI 기반 AX 확산과 경남 AX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어 11일에는 경남대학교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과 협약 체결에 따른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추진을 공식화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경남대학교와 창원상공회의소는 11일 피지컬 AI·AX 확산과 경남 AX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대학교와 창원상공회의소는 11일 피지컬 AI·AX 확산과 경남 AX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응수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경남대 이상훈 AI·SW융합전문대학원장, 유남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 제조업 현장의 AX 전환을 지원하고 피지컬 AI 기반 제조혁신 기술을 지역 기업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피지컬 AI 기반 AX 기술 확산 및 컨설팅 △경남 특화형 AX 혁신인재 양성 및 교육 △AX 생태계 조성 및 네트워킹 강화 △국책사업 및 지역혁신 프로젝트 공동 대응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대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원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사업'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핵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창원 지역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AX 기술 지원과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남현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 성과와 산업 현장의 수요를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창원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통해 경남 제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X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제조 AI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