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관광고등학교는 1970년 개교한 경남 유일의 관광 특성화고다. 조리, 제과제빵, 식음료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이론과 실습 수업을 통해 관련 분야 전반을 교육한다.
경남관광고는 직업계고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디지털 관련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 상점제를 운영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구축과 활용 방안을 확대하고, AI 활용 역량 함양을 통해 직업기초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전공 역량 및 특기 개발을 위한 진로·창업 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도 참여하고 있다. AI 기반 취업 경진대회 개최, 취업(산학) 맞춤반과 1팀 1기업 프로젝트 운영, 중소기업 이해 연수, 채용박람회 참가, 진로 캠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인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과 방과후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고교학점제를 위한 학교 공간을 조성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한 전문적 공동학습체를 구성했다. 다양한 과목 선택 기회를 제공하며 진로 목표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한다.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도 지원한다.

![[에듀플러스][취업걱정없는 명품학교]<496>경남관광고등학교](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12/news-p.v1.20260612.44208fc3b9a84662acae538fa344e2d8_P1.png)
호주 현장실습 파견 등 글로벌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능력시험 준비, 원어민 회화,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현지 어학 인프라 활용과 취업 연계를 통해 글로벌 취업 매칭을 지원한다.
취업 및 진로 지원 프로그램도 활발하다. 관광 일자리 페스타 참가, 재취업 역량 강화 캠프, 채용 예정자 취업 소양 캠프,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공무직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025년에는 대기업·중견기업, 중소기업, 교육공무직, 해군부사관, 해외인턴십 등 다양한 분야에 79명이 진출했다.
대외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제빵 부문에서 최근 3년 연속 입상자를 배출했으며,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프로젝트와 특성화고 창업 역량 강화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조태제 교장은 “인성과 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고,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