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트코리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이노비즈 인증' 획득 겹경사

“글로벌 생분해성 소재 전문기업으로 혁신 성장 아이콘이 될 터”
성룡 파인트코리아 대표(오른쪽)가 박종찬 박종찬 광주전남지방중기청 청장과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현판수여식을 갖고 있다.
성룡 파인트코리아 대표(오른쪽)가 박종찬 박종찬 광주전남지방중기청 청장과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현판수여식을 갖고 있다.

첨단소재·바이오메디컬 혁신 강소기업 파인트코리아(대표 성룡)는 최근 '초격차 스타트업 1000+'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스타트업 지원 사업이다. 기술의 진입 장벽이 높고 글로벌 시장 파급력이 큰 기업만을 엄선하는 만큼 선정 기준이 까다롭다.

최근 3년간 광주·전남지역에서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파인트코리아를 포함해 단 7개 사에 불과하다.

파인트코리아는 최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체계적인 연구개발(R&D) 역량과 전사적인 기술혁신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이노비즈(Inno-Biz)' 인증도 획득해 겹경사를 맞았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지정과 이노비즈 인증이라는 쌍두마차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스케일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부의 집중적인 자금 지원과 R&D 고도화 및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체내 이식 및 조직재생에 이용하는 생분해성 복합소재 개발과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뷰티·헬스케어 분야에서 최근 급부상 중인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와 정형·성형외과 수술 시 필수 의료용 제품인 흡수성 뼈 지혈제를 개발했다.

성룡 대표는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에 이어 이노비즈 인증까지 거머쥐며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화 가능성, 기업의 지속 성장성 측면에서 모두 최고 등급 평가를 받았다”며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R&D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한 단계 끌어올려 생분해성 소재 전문기업으로 혁신 성장의 아이콘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