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통합 TMT센터' 출범…디지털·미디어·AI 규제 대응 강화

율촌 '통합 TMT 센터'
율촌 '통합 TMT 센터'

법무법인 율촌이 급변하는 디지털·미디어·인공지능(AI) 환경 속 기업이 직면하는 복잡한 규제 리스크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 TMT센터'를 공식 발족했다.

이번 개편은 기존 그동안 율촌이 다져온 영역별 TMT 핵심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서비스를 진화시키기 위한 전략적 결단이다.

인공지능기본법, EU AI Act 등 국내외 AI·디지털 규제의 전방위적 강화와 글로벌 정보보안 위협에 동시 대응할 수 있도록 복합적인 법적 불확실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 대응 체계'를 완성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통합 TMT 센터'는 방송통신, 플랫폼, 개인정보·데이터·사이버보안, AI·신기술, 미디어 영역을 아우르며 △방송·통신 규제 대응 △인허가 및 사업 진입 자문 △개인정보·데이터 규제 대응 △국내외 AI·신기술 규제 대응 △TMT 관련 송무·분쟁 대응까지 전방위적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확대·개편에 맞춰 센터의 맨파워도 대폭 보강됐다. 율촌 통합 TMT 센터는 TMT 분야에서 독보적인 자문 및 소송 경험을 보유한 손금주 변호사(연수원 30기)와 한승혁 변호사(33기), 김선희 변호사(36기) 등 3명의 센터장이 공동으로 이끈다.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폭넓은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해 온 손도일 경영담당 대표변호사(25기)도 함께해, 고도화된 자문과 전략 수립을 한층 더 정교하게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핵심 규제기관 출신 고문단도 강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및 대통령비서실 디지털혁신비서관을 역임한 김정원 고문, 30년에 걸쳐 방송통신위원회 주요 요직을 거친 장봉진 고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조사2과장을 역임한 배상호 고문이 센터에 함께한다.

KISA 개인정보보호본부 팀장 출신 강혜영 수석전문위원과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서 약 24년간 근무한 이창하 수석전문위원도 실무진으로 합류해 전문성을 더한다.

율촌 통합 TMT센터는 내달 7일 '기술 혁신과 규제의 교차점: AI시대의 TMT 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원 고문은 “규제 환경의 변화를 고객보다 한발 앞서 분석하고, 법적 불확실성을 최소화하여 기업의 안전한 비즈니스를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