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바디가 두 자릿수 규모의 GBD(글로벌 사업 개발) 통합 직무 채용에 나선다.
인바디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GBD는 입사 후 역량과 성과 평가를 거쳐 해외 법인이나 지사, 새로운 시장 개척이 필요한 국가로 파견되는 제도다. 2024년 첫 GBD 채용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규모 글로벌 인재를 선발해 왔다. 각자의 역량과 성향에 따라 해외 사업 관련 부서 배치,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해외 출장, 주재원 파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GBD 프로그램을 이용한 해외 파견은 연차가 아닌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운영한다. GBD 최단기 파견자는 신입 입사 후 단 10개월 만에 해외법인 발령을 받기도 했다. GBD를 거쳐 인바디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인도, 독일, 프랑스 등에서 마케팅·CS·영업을 주도하며 팀장급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인바디 관계자는 “연차가 쌓여야 주재원 자격이 생기는 타 기업과 달리 역량을 갖춘 인재에게 비교적 빠른 시기에 해외 시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을 동시에 모집한다. 신입은 종합 실무 리더를 육성하는 △리더 트랙과 △엑스퍼트 트랙(품질·전자개발·SW개발·제품 디자인·웰니스 CS)으로 나뉜다. 경력은 웹 글로벌 서비스 QA 부문에서 모집한다.
오는 29일까지 인바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접수한다. 전자개발을 제외한 모든 신입 전형은 서류 전형, AI 화상 면접, 실무진·CEO 면접, 5개월간의 인턴십 평가 순으로 실시한다. 경력사원은 서류 전형과 실무진·CEO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바디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연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