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학교는 요양병원이 한의과를 신설하고 지난 15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의과는 의과와 한의과 협진을 기반으로 암 치료 전후 회복관리, 뇌혈관질환 재활, 척추·관절 통증관리 등을 맡는다. 환자 상태에 따라 의과 진료진과 연계해 진료 계획을 세우는 방식이다.
주요 진료 분야는 통합 암 치료, 뇌혈관질환 회복치료, 척추·관절 통증치료 등이다. 암 환자에게는 수술과 항암·방사선 치료 전후의 증상 관리와 회복을 지원하고,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환자에게는 후유증 관리와 기능 재활을 병행한다.
만성 척추·관절 질환 환자에게는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을 목표로 한 진료를 제공한다. 병원은 한의과 개설을 계기로 의과·한의과 협진 체계를 확대해 환자별 진료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한의과 개설로 의과와 한의과가 협력하는 통합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며 “환자 상태에 맞춘 의료서비스를 통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