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취업걱정없는 명품학교]<497>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일신여상 전경. (사진=일신여상)
일신여상 전경. (사진=일신여상)

'경제·금융 사관학교'로 불리는 일신여상이 서울 동남권 대표 취업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직무역량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 1인당 평균 4.2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졸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경력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1949년 개교한 일신여상은 현재까지 5만6000여 명의 산업 인력을 배출했다. 교육부 취업역량강화 육성사업 우수학교, 직업교육 우수학교,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우수학교,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 코트라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 우수학교 등에 선정되며 직업교육 분야 선도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일신여상의 교육은 인성과 직무역량을 함께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학교는 '스마일존 캠페인'을 통해 화합·친절·질서·청결·봉사 정신을 강조하며 예비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한다.

학년별 성장경로 모형도 운영한다. 1학년은 진로 탐색과 취업 마인드 형성, 2학년은 전공 심화와 자격증 취득, 3학년은 실전 취업 준비에 집중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AI·VR 면접실과 면접 준비실을 구축해 실제 기업 채용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면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듀플러스][취업걱정없는 명품학교]<497>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일신여상 재학생들이 게시판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일신여상)
일신여상 재학생들이 게시판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일신여상)

학생 개개인의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특별반 운영도 강점이다. 취업 준비를 위한 '메티스반'을 비롯해 공무원 준비반인 '정약용반',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NCS 특별반', 우수 중소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취업특별반'과 '취업맞춤반'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토트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오디세이반'도 마련했다.

산업체와의 협력도 활발하다. 학교는 매년 산·관·학 협의체를 운영해 산업현장의 요구를 교육과정에 반영한다. 또한 다수의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일신여상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서울 동남권 거점학교로 선정돼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까지 관리하는 취업 이력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취업정보센터 운영, 취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후학습 지원 등을 통해 입학부터 취업, 재직, 경력 개발까지 연계 지원 중이다.

이재남 교장은 “일신여상은 바른 인성과 뛰어난 직무역량을 갖춘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