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2028 대입 포인트]⑤성균관대 “교과는 현역만…정시는 일반형·특화형 분리”](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18/news-p.v1.20260618.4889d77003c842e9bb99965184f32eb4_P1.png)
성균관대는 2028학년도 전형계획에서 전체 선발 구조의 비율은 크게 흔들지 않았지만, 전형 내부의 성격은 상당히 달라졌다. 2027학년도 전체 모집 인원은 4196명이었으나, 2028학년도 전체 모집 인원은4144명으로 52명 줄었다. 전형 유형별로 보면 학생부종합은 1497명에서 1480명으로 학생부교과는 429명에서 415명으로 감소했다. 논술위주는 381명에서 376명, 수능위주는 1679명에서 1658명으로 줄었다. 반면 정시 학생부위주는 44명에서 50명으로 늘었다.
성균관대 2028학년도 전형계획의 핵심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2028 수능 체제에 맞춰 전형별 평가 방식을 재설계했다는 것이다. 특히 학생부교과에서는 정성평가 비중을 확대했고, 정시에서는 일반형과 특화형을 분리했다. 수시에서는 면접형 학생부종합의 선발 모집단위가 넓어졌고, 의예과에서는 지역의사선발전형 도입에 따라 성균인재-지역인재전형을 신설했다.
2028학년도 학생부교과 추천인재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기존에는 직전학년도 졸업생도 지원 가능했지만, 지원 자격이 현역으로 제한되면서 고3 중심의 학교장추천형 교과전형으로 성격이 바뀌었다.
전형 방법 자체는 학생부 100%로 유지된다. 그러나 학생부 평가 구조는 크게 바뀐다. 2027학년도에는 정량평가 80%, 정성평가 20%였고, 정량평가는 A군 70%, B군 10%로 나눠 계산했다. 2028학년도에는 정량평가가 70%로 줄고, 정성평가가 30%로 확대된다. 정량평가는 공통과목 35%, 선택과목 35%로 분리된다.

2027학년도에는 탐구 2개 과목 평균 등급을 활용해 수능최저를 적용했지만, 2028학년도부터는 국어·수학·영어·사회탐구·과학탐구를 각각 독립된 영역으로 반영한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가 별도 영역으로 분리되면서 수능최저 충족 방식도 달라진다.
2028학년도 학생부종합 면접형 성균인재의 중요한 변화는 선발 모집단위 확대다. 2027학년도에는 자유전공계열, 사범계열, 의예과, 글로벌AI융합학부, 연기예술학과(연출), 스포츠과학과 중심으로 선발했지만, 2028학년도에는 사회과학계열과 공학계열이 추가된다.
의예과는 성균인재-지역인재전형으로 4명을 선발한다. 경기도 의정부권, 남양주권, 이천권, 포천권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한다. 지원자는 해당 권역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재학 기간 해당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전형 방법은1단계 학생부100%로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70%와 인·적성 면접3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기준은 없다.
2028학년도 성균관대 논술위주는 언어형 156명, 수리형 220명으로 총376명을 선발한다. 2027학년도 논술위주 381명과 비교하면 5명 감소했다. 전형요소는 2027학년도와 마찬가지로 논술 100%를 유지한다. 따라서 성균관대 논술은 다른 일부 대학처럼 교과나 출결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바뀐 것이 아니라, 여전히 논술 성적 중심 전형이다.
다만 수능최저 적용 방식은 바뀐다. 2027학년도에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평균을 기준으로 4개 영역 중 3개 등급합을 맞추는 구조였지만, 2028학년도에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5개 영역 또는 과목 중 3개 등급합을 맞추는 구조가 된다. 일반 모집단위는 3개 등급합6 또는 5를 요구하고, 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2개 과목 평균의 4개 영역 등급합 5 이내를 요구한다.
![[에듀플러스][2028 대입 포인트]⑤성균관대 “교과는 현역만…정시는 일반형·특화형 분리”](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18/news-p.v1.20260618.1a1bb57972c84d4aa2b38b5dced7102f_P1.png)
2028학년도 성균관대 정시의 가장 중요한 변화는 수능위주 일반전형이 일반형과 특화형으로 분리된다는 점이다. 2027학년도에는 정시 수능위주 일반전형으로만 선발했지만, 2028학년도에는 일반형 1307명, 특화형 150명을 선발한다. 일반형은 기존처럼 수능 전 영역을 반영하는 구조고, 특화형은 모집단위 특성에 따라 국어+탐구 또는 수학+탐구를 중심으로 반영한다.
그리고 2028학년도 정시 일반형에서는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 대해 백분위와 표준점수를 활용한 성균관대 자체 변환점수를 적용하고, 영어는 등급을 활용한 자체 변환점수를 적용한다. 2027학년도에는 모집군에 따라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를 구분해 활용했지만, 2028학년도에는 성균관대 자체 변환점수 체계로 재정비된 것이 특징이다.
탐구 반영 방식도 달라진다. 2028학년도 가군과 나군은 탐구 2개 과목을 반영하되 변환점수가 높은 과목에 70%, 나머지 과목에 30%를 적용한다. 다군은 변환점수가 높은 상위 1개 과목만 반영한다. 의예과는 탐구 2개 과목을 동일 비율로 반영하며, 스포츠과학과는 상위 1개 과목만 반영한다.
2028학년도 성균관대는 수시와 정시 비율의 큰 틀은 유지했지만, 전형별 운영 방식에는 적지 않은 변화가 생겼다. 학생부교과 추천인재는 현역 중심 전형으로 바뀌고 정성평가 비중이 확대됐다. 학생부종합 성균인재는 사회과학계열과 공학계열까지 면접형을 확대했으며, 의예과는 지역인재전형을 신설했다. 정시는 일반형과 특화형으로 분리해 수험생의 수능 성적 구조에 따른 전략적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듀플러스][2028 대입 포인트]⑤성균관대 “교과는 현역만…정시는 일반형·특화형 분리”](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18/news-p.v1.20260618.f188afd7c8234647aba76c4e1f2ea43d_P1.png)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