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22일 전남 수산양식 산업 관계자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산양식 ICT 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진흥원이 추진중인 '인공지능(AI)기반 어장공간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활용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AI 기반 어장공간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소개 △현장실증 및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 △수산양식 정책 및 산업 동향 발표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플랫폼 사업을 상세히 소개하며 도내 ICT 기업들이 수산양식 분야로 진출을 확대하고 서비스를 사업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기후변화와 인력 부족 등 수산양식 산업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양식산업의 발전 방향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날 참석한 수산양식 종사자들과 ICT 기업 관계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실제 필요한 기술 수요를 공유했으며, 향후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펼쳤다.
이인용 원장은 “전남의 주력 산업인 수산양식 산업은 이제 디지털 기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해 수산양식 산업과 지역 ICT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데이터 기반 스마트 양식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