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닝스파크는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와 협력해 자사가 운영해 온 에듀테크 인텔리전스 플랫폼 '애스크에듀테크(askedtech)'를 고도화해 기업 지원 중심의 민간 대표 플랫폼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그간 협회가 운영하던 에듀테크 마켓플레이스 '올에듀샵'의 운영이 종료되면서 신뢰할 수 있는 민간 종합지원 채널을 발전적으로 승계·재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러닝스파크는 협회의 전담 기업으로서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6년 하반기 정식 오픈을 목표로 기존 올에듀샵에 축적된 제품·서비스 데이터베이스(DB) 이관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에듀플러스]'올에듀샵' 빈자리 채운다…러닝스파크, 에듀테크 종합지원 플랫폼 재구축 나서](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23/news-p.v1.20260623.0387760c58b44fc4897fbb80fed3c0e8_P1.png)
새 플랫폼의 핵심은 '정보 제공'에서 '신뢰 검증'으로 무게중심을 옮긴 데 있다. 러닝스파크는 애스크에듀테크에서 제품에 대한 인증·실증·검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배지(badge) 체계를 연계·노출한다. 에듀테크 전문기업·연구소의 안내 및 등록 신청과 함께 신규 효과성 검증 수행 및 보고서 게재도 지원한다. 교사와 학교 현장이 '이 제품이 정말 검증된 제품인가'를 플랫폼 안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제품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핵심 차별점이다
정훈 러닝스파크 대표는 “애스크에듀테크를 통해 제품 정보, 검증,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네트워킹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민간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에듀테크 지원 플랫폼으로 깊이 있게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관계자는 “협회의 산업 네트워크와 러닝스파크의 리서치·플랫폼 역량이 결합되는 모델”이라며 “검증 기반의 건강한 유통 생태계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