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첫 패션 PB '아크릴' 7월 론칭…“패션 비즈니스 확장”

크림은 내달 2일 일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나카 요와 손잡고 자체 패션 브랜드 '아크릴(AKRYL)'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크림은 내달 2일 일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나카 요와 손잡고 자체 패션 브랜드 '아크릴(AKRYL)'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크림은 내달 2일 일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나카 요와 손잡고 자체 패션 브랜드 '아크릴(AKRYL)'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아크릴은 크림이 축적한 패션 트렌드 및 시장 인사이트와 일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나카 요의 기획력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첫 자체 패션 브랜드다. 7월 2일 '2026 가을겨울(FW) 프리 컬렉션'을 공개하며 공식 출범한다.

론칭을 기념해 7월 3일부터 12일까지 크림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요새'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아크릴의 첫 컬렉션 공개뿐 아니라 디자인 철학 소개 공간과 체험형 콘텐츠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아크릴은 '오래 입을 수 있는 타임리스 베이식'을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제시한다. 1900년대 아메리칸 캐주얼을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아메카지'를 기반으로 프레피·히피·밀리터리·워크웨어 등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소재와 실루엣부터 주머니 위치와 칼라 라인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요소에 역사적 배경과 구조적 이유를 담았다.

공개될 컬렉션은 네이비 블레이저, 데님 재킷, 버튼다운 셔츠, 스웨트셔츠, 밀리터리 팬츠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타임리스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 초, '2026 FW 메인 컬렉션'을 추가로 공개하며 브랜드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