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연,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참가...'국민체감 철도기술' 전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은 24~26일 일정의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철도 안전, 지하철 공기질 개선 등 국민체감 연구성과를 전시한다.

철도종사자 안전 확보를 위한 인적오류 예방 기술, 철도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동형 이산화탄소 포집 모듈, 작업자 안전을 위한 열차 검지 로봇, 펼쳐지는 스마트 대피통로 등 철도산업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높이는 대표 연구성과를 공개했다.

홍지영 철도연 책임연구원이 참관객에게 '작업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열차 검지 로봇'을 설명하고 있다.
홍지영 철도연 책임연구원이 참관객에게 '작업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열차 검지 로봇'을 설명하고 있다.

철도연은 이번 전시회에서 '철도종사자 인적오류 분석·평가·예방 기술', '친환경 철도 인프라 기술' 등 연구성과 6건을 선보였다.

공개 기술중 철도 현장 작업자 실수를 사전에 분석·예방하기 위한 쓰루패스형 출입 게이트 측정장치, 작업자 스마트 안전 일체형 보호장비, 피훈련자 생체신호 기반 훈련효과 실시간 종합분석 시스템 등으로 철도종사자의 안전역량 향상과 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이동형 이산화탄소 포집 모듈은 지하철 객실 의자 하부에 장착 가능한 장치로, 승객이 밀집한 객실 내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포집하여 실내 공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기술이다.

작업자 안전을 위한 열차 검지 로봇은 선로 작업 중 접근하는 열차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작업자에게 위험을 알리는 기술이다.

펼쳐지는 스마트 대피통로는 터널이나 지하역사에 설치하여 화재나 유독가스 발생 상황에서 통로를 펼쳐 피난자를 보호하는 설비 기술이다.

사공명 원장은 “철도연은 연구성과가 현장에 적용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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