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의회는 다음달 1일 제10대 의회 임기 시작을 앞두고 지난 26일 의회 본관 본회의장에서 당선인 설명회와 직무교육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당선인들이 개원 전 의회 운영체계와 의정활동 지원 제도를 파악하고, 임기 시작 직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 절차를 확인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소개, 당선의원 인사, 의정활동 주요사항 안내, 기념촬영,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내 사항은 제10대 의회 개원 일정, 의정비와 맞춤형 복지제도, 의원 신고사항, 의정활동 홍보 지원, 본회의·회기 운영, 전자회의시스템 사용, 조례 입안과 정책개발 지원, 의원 교육·연구단체 운영 등이다.
직무교육은 조례 제정,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지방의회 핵심 기능과 실무 절차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우지영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맡았다. 우 연구위원은 예·결산 및 행정사무감사의 이해와 심사기법, 지방의회 권한과 법, '지방의회법' 제정 관련 주요 내용, 조례 입안 및 입법 실무 등을 설명했다.
교육은 실제 의정활동 사례를 활용한 강의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교육 직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의원 교육과 의정활동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법제처, 국회사무처 등 공공위탁교육 참여를 연계해 의원 대상 교육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제10대 인천시의회는 오는 7월1일 임기를 시작한다. 개원 직후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 등 원구성 절차를 진행한 뒤 개원식과 개원 기념 행사를 거쳐 4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김진태 시의회 사무처장은 “이번 설명회는 제10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들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의회사무처는 회의 운영, 입법·정책 지원, 홍보, 의정활동 지원 등 각 분야에서 제10대 의회의 안정적인 출범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