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부설기관 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대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홀로그램기술사업화실증지원사업 수혜기업인 '아테크넷'이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리는 정부 출범 1주년 기념 특별전 '빛의 궤적'에 참여해 첨단 홀로그램 기술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가 추진하는 '홀로그램기술사업화실증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제품 제작, 실증, 사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를 지원해 홀로그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전시 현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은 아테크넷의 대형 투명 홀로그램 장비인 '메타그램(METAGRAM)'이다. 메타그램은 압도적인 몰입감과 선명한 고화질 입체 영상을 구현해 전시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함께 설치한 체험형 콘텐츠 솔루션 '셀피 라이브(Selfie Live)'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하며 현장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같은 혁신 제품이 국가적 행사에서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은 전북디지털융합센터의 체계적인 '전 주기 지원'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센터가 추진하는 '홀로그램기술사업화실증지원사업(2024~2026년)'은 단순 제품 제작에 그치지 않고 실증과 최종 사업화까지 밀착 지원하며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은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홀로그램 기술의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이번 청와대 사랑채 특별전 참여는 지역 홀로그램 기업이 국가적 행사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홀로그램 기술의 대국민 인지도 제고와 산업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8·15 광복절과 연계한 홀로그램 상설 전시관 운영을 통해 국민 체험 기회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