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명시 기후에너지강사들이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기후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사업 확대에 나선다.
광명시는 기후의병지원센터 기후에너지강사들이 '지구숨결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지난 9일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조합은 2020년 광명시 기후에너지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1기 강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조합원들은 2021년부터 '광명Bee에너지학교'를 운영하며 지역 초등학교 25곳과 중학교 12곳에서 기후에너지교육을 진행해 왔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시민교육'도 운영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알렸다.
조합은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사업과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후환경교육 교보재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기후에너지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강사 34명이 학교 교육과 시민교육, 탄소중립 실천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박정희 지구숨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기후환경교육을 통해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높이고 전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의 교육과 실천 경험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으로 이어졌다”며 “시민이 지역 기후행동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