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신한은행과 향후 4년간 대학 금고 수행을 위한 약정 체결

서울시립대와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립대에서 2027년부터 향후 4년간 학교 금고업무 수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사진=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와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립대에서 2027년부터 향후 4년간 학교 금고업무 수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사진=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와 신한은행은 2027년부터 향후 4년간 학교 금고 업무 수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약정은 서울시립대가 개교 이래 최초로 '공개경쟁 입찰 방식'을 도입해 금고를 선정한 첫 사례다.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 절차를 거쳐 신한은행이 최종 금고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공식 금융 동반자로서 상생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서울시립대는 대학 내 신한은행의 안정적인 영업활동 보장, 대학 운영자금 예치, 교수와 교직원의 주거래를 확대하는 한편, 신한은행은 학생ID카드시스템 구축 운영 유지관리, 학교의 운영자금을 관리하며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 편의를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당사자 간의 발전과 우호 협력 증진에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원용걸 총장은 “공개경쟁을 통해 대학의 재정 운영 자율성을 높이고 최고의 금융 동반자를 맞이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새로운 동반자가 된 신한은행과의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관계가 공고히 다져지고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