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발자 조직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 9월 출범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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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 대국민 인공지능(AI) 서비스와 공공 AX(AI 전환)을 전담할 '국민인공지능서비스혁신추진단'이 9월 출범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11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민간의 혁신성과 공공의 책임성을 결합한 문제 해결형 조직으로 정부 내 스타트업처럼 운영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30일 국무총리훈령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발령되며 조직 신설 법적 근거는 확보했다. 〈본지 8월 5일자 2면 참조〉

추진단은 민간 개발자와 개발 역량을 갖춘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기획예산처 등 조직·예산당국과 과기정통부 내 1단 1관 4팀 총 61명 규모 조직을 신설하기로 확정했다.

민간 개발자 26명, 행정안전부가 양성하는 AI 역량을 갖춘 공무원 'AI 챔피언' 16명과 정부 공무원 13명, 유관기관 전문가 6명 등으로 구성된다. 추진단장은 1급 고위공무원에 준하는 임기제공무원으로 민간 전문가를 개방형직위로 채용할 예정이다.

배 부총리는 “민간 개발자를 42% 정도 채용하고 AI 챔피언까지 포함해서 70% 정도를 개발자로 구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연봉 책정 특례와 취업제한 완화 적용도 추진한다. 민간 개발 역량과 행정 이해도를 바탕으로 AI 서비스 개발과 공공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영국 정부 디지털 서비스 전담 조직 디지털정부청(GDS·Government Digital Service)을 벤치마크한 '한국판 GDS'를 지향한다. 정부 전반의 AI 도입·전환 서비스의 설계·개발·검증·고도화와 사용자 경험 개선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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